더니든, 가장 아름다운 도시에 뽑혀
남섬의 더니든이 헛 시티를 누르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됐다.
더니든은 26일 뉴질랜드 아름답게 가꾸기(Keep New Zealand Beautiful) 상 2018년 수상 도시로 뽑혔다.
뉴질랜드 아름답게 가꾸기는 이날 발표를 통해 “더니든은 아주 강력한 공동체적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재활용 방안도 실천하고 있다. 그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곳의 아름다움은 문화유산 보호 성격을 갖고 있다. 그것이 이 도시의 성격과 잘 부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아름답게 가꾸기의 헤더 손더슨 대표는 상은 지속 가능한 개발, 환경의 우수성, 지역 사회의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사회를 축하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도시들은 뉴질랜드를 안전하고 깨끗하고 더 아름다운 곳으로 가꾸는 데 기여한 만큼 축하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가장 아름다운 작은 타운의 영광은 라글란이 와이히를 누르고 가져갔다.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큰 타운 상은 타우포가 티마루를 제치고 가져갔다.
뉴질랜드 투데이 nztoday@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