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Z 이 최근 뉴질랜드 라이프 스타일 부동산 시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브라이언 피콕 대변인은 중앙은행의 대출 규제 이후 라이프 스타일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아 거래가 줄었다고 말하였다.
2017년 1월에 웨스트 코스트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라이프 스타일 부동산 판매는 크게 줄어들었으며, 지난 2년 동안 중 가장 낮은 월간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REINZ은 2017년 1월 말 기준 3개월 동안 총 1,959채의 라이프 스타일 부동산을 판매하였는데, 이는 2016년 같은 기간에 비해 7.1%나 줄어든 값이다.
그리고 주택 가격은 작년 12월 기준 3개월 평균 $583,000으로 최고를 기록한 이후 1월까지 가격 변동이 없다.
● 노스랜드/ 오클랜드 – 구매자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거래량이 줄어들었다.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시장에 영향일 미치고 있다. 하지만 점차 리스팅이 늘고 있고 오클랜드 구매자의 활동도 여전히 활발하다. 와이카토 북쪽의 택지 분할이 크게 늘었다.
● 베이오브 플랜티- 지난 두 달간 판매량이 50% 하락하였다. 괜찮은 매물은 좋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 혹스베이/ 마나와투/황가누이/타라나키 – 중간 가격대 매물이 합리적인 가격에서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 웰링턴 / 와이라라파 – 와이라라파 지역 중 수요가 꾸준한 동네의 가격이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매물로 나온 지 일주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다.
● 넬슨 / 말버러 – 지난달 판매량이 급격하게 하락하였으나 가격은 여전히 강세로 남아 있다.
● 캔터베리- 매물이 제한적이지만 높은 가격대의 판매가 왕성하다. 낮은 가격대의 매물 판매는 둔화하였다.
● 오타고 – 레이크스 지역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고 센트럴 지역도 판매가 꾸준하다. 더니든 지역은 판매량과 가격이 하락하였다.
● 사우스랜드- 남부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