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 “호주·뉴질랜드 통합해야”
뉴질랜드 출신 배우 러셀 크로우가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를 지도자로 해서 호주와 뉴질랜드가 한 나라로 통합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1일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호주에서 활동하는 크로우는 전날 호주 언론인 조너선 그린이 트위터에 최근 유엔 총회에서 행한 연설 아던 총리의 동영상을 올려놓고 그런 의견을 제시하자 즉각 지지의사를 피력했다.
크로우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아던 총리를 높게 칭찬하면서 “지금이 바로 호주와 뉴질랜드가 저신다 아던을 총리로 한 나라로 통합해야할 시기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논란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라 그게 실질적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던 총리는 지난 6월 태어난 아기와 배우자를 대동하고 유엔총회에 참석했다.
크로우가 트위터에 올린 글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