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달러 이상 주택 판매, 오클랜드 8% 감소
![]() |
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 거래도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주춤해졌다.
REINZ은 올 상반기와 작년 상반기 주택 판매 데이터를 발표하였다.
Bindi Norwell 회장은 전국적으로 주택 판매가 둔화하였는데 특히 오클랜드 시장이 가장 냉각되었다고 말하였다. Norwell 회장은 중앙은행의 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와 12~18개월 후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주택시장이 침체하였다고 말하였다.
2017년 상반기 동안 판매된 뉴질랜드 전체 1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 수는 작년 상반기 대비 4% 하락하였고, 오클랜드 시장에서는 1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 거래가 8% 감소하였다.
Barfoot & Thompson은 7월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서 1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 판매가 47.9%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3월에 가장 많은 1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이 거래되었다. Barfoot은 3월에 451채의 1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을 거래하였고, 4월에는 247채, 그리고 6월에 291채를 거래하였다.
지난달 7월 Barfoot은 2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 41채를 판매하였다. 6월에는 39채를 거래하였다.
혹스베이, 넬슨, 타라나키, 타스만, 와이카토와 웰링턴 모두 올 상반기에 가장 많은 1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을 판매하였다. 마나와투/황가누이 지역은 처음으로 5백만 달러 이상 주택을 거래하였다.
오클랜드의 경우 5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 판매가 50건이나 되었는데, 80%에 가까운 거래가 이전 오클랜드 시티 카운실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