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겨울 철 감소세… 옥션 판매율 2개월 만에 최저치
New Zealand Housing Market Sees Winter Decline… Auction Sales Hit Two-Month Low
The residential housing market across New Zealand has faced a chilling winter season. According to recent data from Interest.co.nz, monitoring 282 residential property auctions over the past week revealed a decrease compared to the previous week’s 301 auctions.
Sales through auctions accounted for 29% of the total, down from 33% the previous week, marking the lowest sales rate in two months and continuing a downward trend observed since earlier this year.
In particular, Auckland reported a sales rate of 25%, while Bay of Plenty saw an even lower rate at 15%. Market participants are increasingly concerned about reduced property listings and the typical slowdown during the winter season, heightening uncertainty about future market trends.
부동산 시장, 겨울 철 감소세… 옥션 판매율 2개월 만에 최저치
뉴질랜드 전역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겨울철 한파에 시달렸다. 최근 한 주 동안 Interest.co.nz에 따르면, 282 건의 주거용 부동산 옥션을 모니터링한 결과, 이는 전주의 301 건보다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
옥션을 통해 판매된 부동산은 전체의 29%로, 전주의 33%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판매율을 기록한 것으로,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판매율이 25%로, Bay of Plenty 지역에서는 15%로 더욱 낮았다. 시장 참여자들은 부동산 매물의 줄어든 상태와 함께 겨울철 특유의 정체기로 인한 영향을 더욱 심각히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장 동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