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건축되는 Auckland 오피스 빌딩 관심 높아
새로 지어지는 오클랜드 사무실들의 가격이 폭등하는데 비해 낡은 CBD 빌딩들은 공실율이 높아지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업체 JLL에 따르면 59 Wyndham St의 빌딩 59%가 비어있고 Shortland St의 Lumley 센터는 30%, Albert St의 ANZ 센터는 22%가 비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신축 Mansons TCLM의 가격은 $6억 달러 이상이고 이외에도 Wynyard Quarter 오피스와 Beaumont St에 새로운 빌딩들이 건축되고 있다.
Precinct Properties 또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은 2개의 빌딩을 합치면 $1.57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3번째 빌딩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전부 합치면 $2억 달러 이상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근의 ANZ Tower는 비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건물주는 이 건물을 사용하기보다는 새로운 건물에 투자를 한다고 한다. 이는 사람들이 새로운 건물을 기존 건물보다 훨씬 선호하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의 경우 사람들이 사무실에 출근해서 일을 할 때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지난 팬더믹 때 확인했다. 이들을 여기로 끌고 오기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수요를 맞춰줄 주거가 필요하다. 기존의 빌딩들은 이 수요를 충족하기에 문제가 있지만 새로운 빌딩들은 여러 시설을 추가할 수 있기에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다.
The Precinct 사업들은 다음과 같다.
● 124 Halsey St, 9700sq m, 8층 빌딩
● 117 Pakenham St, 8700sq m, 7층 블럭
● 122 Halsey St, the Flowers Building, 2000sqm, 공유 사무실로 쓰일 예정.
작년 말에 Precinct는 124 Halsey St 에the Flowers Building을 개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하였다. 첫 두 빌딩들은 비용이 약 $1.57억 달러가 들었고 공간이 만들어 지면 비용의 5.75%의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사업의 주 목적은 2030까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하이브리드 빌딩 및 강철과 목재의 추가 등 지속 가능성 및 환경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빌딩들에도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