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공급석 확대로 마케팅 강화
하계 운항 시즌 뉴질랜드 행 좌석 절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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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운항 스케쥴이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뉴질랜드에 대한 공급석 부족이 절대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에어뉴질랜드가 공급석 확대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오클랜드 주 4회 운항을 중단한데 이어, 28일부터 대한항공도 오클랜드 주 5회 운항으로 감편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율 부족 등으로 1년 4개월만에 운항을 중단했고 대한항공도 대양주 비수기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3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주 5회로 감편하고 투입기종도 300석의 B772기종으로 변경함으로서 공급석이 감소하게 됐다.
4월과 5월의 경우 6600석이 6월은 7200석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뉴질랜드로의 출국자수는 4-6월까지 평균 5000명에서 6000명으로 올해 대양주는 비수기 이후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공급석이 매우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28일부터 동경 경유 노선의 경우 매주 수, 목요일 오클랜드 운항편이 오사카에서 급유를 위한 경유로 불편했으나 이번 시즌부터 오클랜드 논스톱으로 변경돼 공급편수가 증가하게 됐다.
또한, 리턴 스케쥴도 동계시즌 UA883, NW007, OZ105편과의 3편 당일연결 일정에서 JL959 편이 추가돼 매일 4편의 당일연결일정으로 한층 편리해졌다.
오사카 경유 노선의 경우에는 그동안 뉴질랜드로의 운항일정이 KE723, OZ112, KE725, 3편만 당일 연결됐으나 이번 시즌부터 JL962, NH172편이 추가돼 총 5편과 연결하게 됐고, 리턴의 경우에는 OZ119편으로 변함 없이 주 6회 당일 연결이 된다.
이와함께 에어뉴질랜드는 대양주 공급석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마킷에 대한 공급석 증가를 위해, 패키지블럭 제공 등과 함께 부킹컨테스트 및 다양한 설명회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이번 시즌부터 모든 구간에 프리 스톱오버를 확대 적용해 모든 승객이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을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독특하고 유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