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내달 뉴질랜드 방문해 존 키와 골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내달 뉴질랜드를 방문한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25일 밝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달 22일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뉴질랜드-미국 협의회 행사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재신더 아던 총리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오바마 전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을 고대하면서 일정이 확정되면 그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뉴질랜드에 체류하는 동안 키 전 총리와 골프 회동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