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부동산 시장 아직 건재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금융 시장의 공항은 아직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최근 오클랜드 주택 옥션에서 1백만 달러 이상의 주택 판매가 크게 늘었다.
입찰 경쟁도 늘어 낙찰건수율도 평균보다 높았다. 80만 달러에서 1백5십만 달러 사이의 부동산 수요가 가장 많았다.
Sam Steele 경매인은 지난 목요일 Bayleys의 옥션을 진행했는데, 불안정한 시국이지만 옥션 현장 분위기는 상당히 좋았으며 실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활발한 거래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린레인의 방 3개짜리 주택에는 5명의 입찰자가 참여하였고, 낙찰가는 120만 달러였다.
특히 첫 주택 구매자의 수요가 줄지 않았다.
지난주 Baylyes 옥션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집은 엡섬의 1930년대 지어진 더블 그래머 존에 있는 저택이었다. 낙찰가는 $4,900,000였다. 그다음은 데본포트 바닷가 절벽 꼭대기에 있는 1,568m2의 저택으로 4백만 달러에 판매되었다.
Ray White의 옥션 진행을 맡고 있는 John Bowring은 아직까지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경기 침체는 보이지 않으며 4월과 5월까지 옥션 스케줄이 잡혀있다고 전했다.
지난주 옥션 판매 성적은 상당히 좋았다. 마운트 알버트의 한 주택은 3명의 입찰자가 경쟁하여 $3,155,000에 낙찰되었다. 마운트 알버트의 다른 3채의 집도 3백만 달러 이상에 판매되었다.
Bowring 경매인도 현재 오클랜드 주택 시장에서 80만 달러에서 1백5십만 달러 사이의 주택이 가장 인기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 가격대 주택의 82%는 옥션에서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CV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낮은 모기지 금리 찬스를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로 옥션 시장은 분주하다고 Bowring 경매인은 말했다.
특히 세계 경제가 불안한 시점에서 부동산만큼 안전한 투자처는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부동산 시장에 몰린다.
Bayleys는 다른 지역에서도 주택 판매 성적이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크라이스트처치 옥션 낙찰률은 75%로 상당히 높았다. 입찰에 참여한 사람은 크라이스트처치 지역 주민, 외지인, 또는 해외에서 돌아온 키위들이었다. 많았다.
크라이스트처치의 경우 50만 달러에서 1백만 달러 사이의 주택이 인기가 있었다.
지난주 오클랜드 경매 낙찰률은 58%로 2월의 65%보다 조금 낮았지만 3개월 평균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