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집값의 하락이 구매자들에게 주는 희망
이번 주 REINZ에서는 12월과 1월에 평균 뉴질랜드 집값이 하락하다 2월에 0.5% 올랐다고 발표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는 아니라는 점이다. 한편, 월별 변동성이 아닌 3개월씩 비교해보면 사실상 집값 변동은 하락도 상승도 아닌 0% 제자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뉴질랜드 집값 인플레이션은 현재로선 끝이 났다고 할 수 있으며, 올해 조금씩 하락이 있을 것이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난 2년간 실패했던 구매자라면 이번에는 가격이 바닥을 칠 때까지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구매 해야겠다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전략을 쓰기에 앞서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그들이 다시 생각해봤으면 한다.
첫째, 어느 자산이든 가격이 언제 최고점에 도달하는지 또는 최저점에 도달하는지는 사실 알 방법이 없다. 여러분이 주시하고 있던 부동산 가격은 물론이고, 오클랜드 전체 물가가 언제 바닥을 칠지, 11월 절정기 보다 얼마다 떨어질 지에 대해 어떠한 확신도 없다.
둘째, 가격은 구매 결정에 있어서 하나의 요소일 뿐이다. 가격보다 더 중요시해야 하는 점은 구입한 자산이 당신이 정말 필요로 하던 요건을 잘 충족해주는지 여부이다. 필수 요건 리스트에 적어 두었던 침실 3개라는 조건, 자녀들 통학이 용이해야 한다는 조건, 역세권이어야 한다는 등의 부동산 요건들을 충족시켜주는지 말이다. 특히 오클랜드라면, 이와 같은 목록들을 재고하여 다시 꿈에 그리던 부동산 서칭에 나서길 바란다.
그 이유는 오클랜드가 다른 도시에 비해 주거 공급이 가장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프리세일즈나 완제품 형태로 시장에 나오는 새로운 부동산들의 수와 범위가 상당히 높다. 또한 오클랜드는 다른 지역에서의 인구 증가와 달리 2021년에 6월까지 0.1%의 인구 감소율을 보였다.
공급은 늘고 수요는 감소하면서 높은 가격을 요구해오던 부동산 소유주들은 결국 이에 굴복하고 부동산들을 시장에 내놓게 될 것이다. 구매자들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시간이 자기 편이라고 더욱 느끼게 될 것이다.
판매 가능한 부동산이 많아지고, 공급업체들은 조건부 계약을 점점 더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 구매자들은 언제 일어날지도 모르는 평균적인 가격 하락률의 마지막 5%에 매달려 있지 말고, 이러한 공급 증대에 집중하여 원하는 집을 구매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하는 시기이다.
그시기는 2023년
on said
원하는 집을 구매하기에는 거품이 아직도 많이 껴있다.
이율이 최고점을 찍고 이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겠지
구지 이율인상이 내년까지 확실한 마당에 미치지 않고서야 집값이 20만불 더주고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