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홈 괜찮은가?
몸이 아프다면 오픈홈을 취소해야 한다고 뉴질랜드 정부는 경고했다.
다른 나라에서는 오픈홈 대신 온라인으로 집을 둘러보게 하지만, 아직 뉴질랜드에서는 위험 부담을 안고 오픈홈을 계속 진행한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집주인과 상의하여 오픈홈과 렌트집 답사를 계속 진행해도 되는지 상의하라고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는 제안했다.
만일 집주인이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집 안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방문객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 및 위생에 관한 경고판을 세워두라고 지시했다.
여기에는 최근 해외여행을 했거나 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출입하지 말아 달라는 문구도 포함된다.
모든 방문객은 자신의 연락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만일 오픈홈이나 렌트집 답사를 다녀간 누군가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일 경우 이날 참석한 다른 사람에게 연락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에이전트는 집을 구경하는 시간 동안 문을 열어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해야 한다.
만일 세입자가 몸이 좋지 않은 경우 인스팩션 전에 부동산 매니저에게 연락을 해서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
Bindi Norwell 대표는 대부분의 집주인들이 걱정을 하면서도 오픈홈을 취소하지 않고 평소와 같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션의 경우 온라인이나 전화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뉴질랜드에서 더 심해질 경우 대체 판매 방법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Norwell 대표는 말했다.
또한, 부동산 에이전트는 정기적으로 WHO와 보건부 웹사이트에 방문하여 변경 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부동산 에이전트는 정부의 소규모 모임에 관한 발표를 지켜보고 옥션, 오픈홈과 렌트집 사전 답사 일정을 조정할 것이다.
Barfoot & Thompson은 모든 에이전트는 집주인에게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처리 절차를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상황에 맞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여 공식 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