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공급 부족으로 렌트비 인상 불가피
뉴질랜드 전국 렌트비는 한 해 동안 3.4%가 인상되어 최고가인 주당 $460를 기록하였다고 Trade Me Property가 발표하였다.
Nigel Jeffries 대표는 렌트 주택 공급 부족이 렌트비 인상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특히 웰링턴의 경우 임대 가능한 렌트 리스팅이 작년 11월 대비 71%나 감소하여 렌트 집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조급하게 만들었다.
웰링턴의 임대 주택 리스팅은 올라오자마자 수많은 문의가 세도하고 있다. Mt Cook의 방 두 개짜리 주택은 리스팅된지 3시간 만에 33건의 문의가 있었다고 Jeffries 대표는 말하였다.
오클랜드의 경우 임대 가능한 주택량은 작년 대비 35% 감소하였고 렌트비 주당 중간값은 1.9% 상승하였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임대 주택 수요와 공급이 적절한 발란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렌트비 중간값은 주당 $390로 1.3% 감소하였다.
오클랜드 부동산 관리회사 Crockers는 방 두 개짜리 임대 주택의 주당 렌트비는 $484에서 $488로 소폭 인상되었고, 뉴질랜드 전체 방 두 개짜리 임대 주택의 주당 렌트비는 $395에서 $385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오클랜드 방 3개짜리 임대 주택의 주당 렌트비 평균값은 $612에서 $618로 소폭 상승하였고, 뉴질랜드 전체의 경우 $450에서 $460로 인상되었다.
Crockers는 최근 오클랜드 카운실의 주택 가치 발표 이후 집주인들이 렌트비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밝혔다.
14,500채의 오클랜드 임대 주택을 관리하는 Barfooot & Thompson도 지난 분기에 오클랜드 렌트비가 5% 인상되었고 중심가는 6.2% 인상되었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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