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작품 전시회 성황리에 개막
장애우 미술작품 전시회가 26일 오클랜드 북부 마이랑이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하이웰 자선재단(이사장 임헌국) 주관으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백민지, 백승민, 홍현승, 김동건, 하진수, 강태원, 박신영 등 자폐스팩트럼장애를 가진 7명의 교민 아티스트들이 6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장애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 개막식에는 차창순 오클랜드 총영사, 박세태 오클랜드 한인회장, 멜리사 리 국민당 국회의원, 임헌국 하이웰 재단 이사장과 가족, 교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 판매 뿐 아니라 행사장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10달러짜리 티켓도 판매해 지원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주최 측은 이날 개막식 전까지 차를 마실 수 있는 티켓 1천200여매가 이미 판매됐다고 밝혔다.
![]() |
전시회를 둘러보는 관람객 |
|
|
![]() |
작품 구입후 기념촬영하는 멜리사 리 의원 |
![]() |
기도하는 남우택 한우리 교회 목사 |
![]() |
축사하는 차창순 총영사 |
![]() |
인사말하는 임헌국 이사장 |
![]() |
인사말 하는 가족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