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카운실들, 세금 인상에 대한 상당한 압박 고민
전국의 각 카운실들은 지역 주민들과 비즈니스들을 대상으로 레이트 인상에 대하여 상당한 압박을 받고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의 운영 자금은 60% 이상이 레이트로 확보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하여 나머지 40% 정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방 자치 NZ 단체의 데이브 컬 회장은 각 카운실마다 수익 사업과 각종 임대 장소에서의 수익도 없어지면서 재정 확보에 대하여 상당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으며, 레이트 인상만이 방법이지만 이도 여의치 않다고 밝혔다.
전국 67개 카운실 등 이미 21개 카운실은 레이트를 인하하는 것으로 내부 결정하였으며, 지출 부분에서의 우선 순위 조정에 따라 레이트 인상을 줄이거나 외부 차용을 더 늘리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니든과 크라이스처치, 타스만, 타우포, 혹스베이, 베이 오브 플렌티 등 열 한 개 카운실은 레이트 동결을 발표하거나 시사하였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