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커지는 뉴질랜드의 집 사이즈
![]() ▲ 아키텍쳐 상을 받은 84m2의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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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watu의 Bunnythorpe 에 있는 한 주택은 광고의 제목이 “Big is good!” 이다. 이 주택은 5 개의 침실과 5 개의 욕실이 있는 505m²의 규모인 집이다.
Canterbury, West Melton에 있는 475m²규모의 브랜드 뉴 하우스인 또다른 주택은 방 5칸에 거실이 3개이며 별도의 다이닝 룸이 있다.
웰링턴의 Churton Park 에 있는 455m² 면적의 한 집은 최신유행하는 홈시어터에 8인용 푹신한 안락의자를 갖추고 있다.
한동안 키위들은 집을 지을때 “집은 무조건 크게 짓자!”라는 경향이 있어왔다.
1991년에 평균적 주택 규모는153m²였는데 현재 뉴질랜드의 평균적 주택 규모는 209m²로 56m²나 커졌다.
최근들어 뉴질랜드의 가족구성원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뉴질랜드는 호주와 미국 다음으로 집들을 크게 짓고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의 부동산 가격상승으로 주택 구매력이 하락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커지고 있는 주택사이즈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집을 크게 짓는 추세가 조만간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예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