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곧 스쿨버스 입석 금지
정부가 조만간 스쿨버스에서 학생들이 서서 타는 입석을 금지할 방침이다.
1일 1뉴스나우에 따르면 교육부는 짐 보울트 퀸스타운레이크스 시장의 로비를 받고 모든 학생들이 버스를 탈 때 언제나 앉아서 갈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킴 새넌 교육부 교육시설서비스 담당관은 교육부가 모든 학생들이 버스에 앉아서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데 따른 영향 등을 현재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울트 시장은 정부의 조치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초 와나카 초등학교 운영위원회가 안전 문제에 관한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 얘기를 듣고 자신이 교육부와 교통국에 문제를 제기했다며 스쿨버스에서 학생들의 입석을 금지하는 것은 대담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