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홍수 피해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대상 보조 패키지 발표
오클랜드 피해 사업체 대상으로 지원금 배분 $5 밀리언 패키지,
커뮤니티 서포트 $11.5 밀리언 패키지
* 비즈니스 피해 사업체 대상 $5 밀리언 달러 패키지
오클랜드 지역에 닥친 홍수로 사업체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놓이거나 심각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8일, 크리스 힙킨스 총리는 $5 밀리언 달러 보조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사업체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겪고 있거나 혹은 사업체 문을 닫아야 할 위기에 놓인 비즈니스를 대상을 홍수 복구 지급액 $3 밀리언 달러가 책정되었으며 $1 밀리언 달러는 사업체를 정상 수준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액, 그리고 나머지 $1 밀리언 달러는 피해로 고통받는 비즈니스 소유자가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 건강 부분에 예산을 분배하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IRD (Inland Revenue)도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베이 오브 플렌티, 테임즈/코로만델, 와이카토 지역에서 세금 지급이(late payments) 늦어지더라도 이에 대한 페널티 벌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재무부 장관 그란트 로버슨은 “오클랜드 지역에 닥친 홍수는 많은 비즈니스 운영자들을 곤경에 빠뜨렸다. 홍수는 예고 없이 갑자기 일어났고, 어느 사업체도 미리 준비할 시간과 여력이 없었다. 정부가 이들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지원금은 오클랜드 사업 상회와 고용 제조 연합, 마오리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퍼시픽 비즈니스 트러스트 ( Auckland Business Chamber, the Employers and Manufacturers Association, Whariki (Auckland’s Maori Business Network), the Pacific Business Trust)를 통해 할당된다.
* 커뮤니티 서포트 $11.5 밀리언 달러 패키지
13일 정부는, 사이클론 가브리엘에 대한 대비 및 홍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커뮤니티에 $11.5 밀리언 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회 개발부 장관 Carmel Sepuloni는 “홍수로 수 많은 시민들이 집과 자동차를 잃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에게 커뮤니티 기관과 그룹 이위는 재빨리 대응해 이들을 도왔다. 약 2만 5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식량과 이불, 옷가지, 거주할 곳 등의 도움을 받았다. 사이클론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들을 도울 커뮤니티 서포트에 지원금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1.5 밀리어 달러 패키지는 이미 커뮤니티 서포트 직원과 자원자 운용 계약에 할당된 $4 밀리언 달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지원 예산 할당은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홍수 및 자연 재해에 영향을 받은 오클랜드와 타 지역에 국한한다.
한편 홍수로 피해를 입은 오클랜드 개인들은 정부의 재난 지원금 (the Civil Defence payments)를 신청하여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 오클랜드, 와이카토, 와이토코 지역 거주자일 경우: 0800 400 100으로 전화
▶ Tairawhiti (기스본)일 경우: 0800 559 009로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