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부 장관,
선거 공약보다 많은 주택 공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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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노동당은 매해 10,000채의 주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그 숫자가 두 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Phil Twyford 주택부 장관은 TVNZ과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는 하루에 27채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여 10년에 10만 채를 공급하는 키위빌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현재 이보다 두 배 많은 주택, 즉 일 년에 2천 채를 공급할 수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주택 가격은 60만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한다.
노동당도 일부 정부 주택을 매매하여 주택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현 노동당 정부는 국민당의 뒤치닥거리를 하고 있으며 저렴한 서민 주택 제공 약속을 지키기 위해 키위빌드 프로그램과 하우징 커미션을 발동하여 대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Twyford 주택부 장관은 말하였다.
중앙은행은 민간 건축 활동 감소로 노동당 정부가 약속한 1년에 1만 채 주택보다는 5천 채 건설이 훨씬 현실적이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Twyford 장관은 재무부의 조언과 중앙은행의 의견이 부족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한 값이라며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는 재무부 직원과 정책의 기본을 다시 이야기하고 약속한 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