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및 도로 개발 프로젝트, 정부 자금 지원
정부는 수백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도 및 도로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카운실과 키위레일에 6천만 달러의 지역성장기금(Provincial Growth Fund)을 투자하여 지역 노동자의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지역경제개발부의 세인 존스 장관은 밝혔다.
지역성장기금을 재설정하고 전국 도로 및 철도 프로젝트에 6천만 달러를 할당하여 노동력을 재배치할 수 있게 했다.
지역 도로 프로젝트에 2,720만 달러를, 철도 프로젝트에 2,600만 달러를, 그리고 직업 훈련을 위해 사회개발부에 68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
코비드-19으로 실업자가 된 최소 800명 이상의 뉴질랜드인을 재고용할 것이라고 존스 장관은 평가했다.
이외에도 코로나바이러스로 타격을 입었을 임업 노동자에게 620만 달러, 타이라휘티 지역에 2,800만 달러, 그리고 다른 지역에 3,670만 달러를 지원한다.
도로 공사를 위한 2,720만 달러는 즉각적인 도로 보수 공사나 자전거 전용 도로 또는 나무 제거 작업에 투입될 수 있다.
철도 공사를 위한 2,600만 달러의 투자로 다음 달 초부터 철도 노선의 배수 개선 작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키위레일은 사회개발부와 협력하여 신규 철도 노동자를 고용하고 훈련할 것이다.
존스 장관은 코비드-19으로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은 지역과 일자리를 잃고 지원이 가장 필요한 근로자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