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봉 은행장은 BNZ의 앤젤라 멘티스
뉴질랜드은행(BNZ)의 앤젤라 멘티스 행장이 뉴질랜드 은행 은행장들 중에서 올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질랜드 언론과 BNZ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멘티스 행장의 올해 법정 연봉은 380만 달러였다.
두 번째는 뉴질랜드 최대 은행 ANZ의 데이비드 히스코 행장으로 376만 달러다.
ANZ은 수익이 약 20 달러로 BNZ의 두 배 가까이 된다.
멘티스 행장은 BNZ의 모기업인 내셔널호주은행(NAB) 출신으로 올해 초 BNZ의 최고 경영자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 ASB 은행의 최고 경영자 비토리아 쇼트는 288만 달러, 웨스트팩의 데이비드 매클린 행장은 242만 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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