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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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est.co.nz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 뉴질랜드 주택 옥션을 살펴보고 판매 금액이 정부 고시가인 CV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 CV보다 높게 팔린 주택과 CV보다 낮게 팔린 주택 비율이 비슷했다고 전해왔다.
2월 18일~24일 동안 뉴질랜드에 355채의 주거용 부동산 옥션이 있었고, 그중 131채가 낙찰(옥션 판매와, 옥션 직후 네고 판매를 모두 포함)되어, 옥션 성공률은 37%였다.
팔리지 않은 224채 주택은 가격이 비딩없이 패스되거나 가격이 맞지 않아 낙찰되지 않기도 했으며, 일부는 옥션 전에 취소되기도 했다.
판매된 주택 중 CV 가격이 공개된 것은 106채였다. 이중 CV보다 높게 매매된 주택은 57채, 그리고 낮게 거래된 주택은 48채였고, CV 가격과 동일하게 낙찰된 주택은 1채였다.
오클랜드에서는 총 234건의 주택 옥션이 있었다. 이 중 83채가 판매되어 35%의 옥션 성공률을 기록했다.
CV 가격이 공개된 판매는 총 68채였다. 이중 CV보다 비싸게 매매된 것은 31채(46%)였고, 36채(53%)는 CV보다 낮게, 그리고 1채는 정확한 CV 가격에 낙찰되었다.
Barfoot & Thompson은 지난주 190채의 주택 옥션을 진행했는데, 65채가 판매되어 34%의 옥션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많은 주택이 옥션 당일에 낙찰받지 못했지만, 몇 주 안에 네고를 통해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eter Thompson 대표는 1월과 2월에 Barfoot에 등재된 주택 매물의 2/3가 판매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옥션보다 높은 판매율이다. 예전보다 판매 시간이 길어졌지만, 주택 매매는 꾸준하다고 Thompson 대표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