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션 소식
6월 3~9일까지 뉴질랜드에서 139채의 주택 옥션이 진행되었다.
오클랜드는 전통적으로 주택 경매를 이끌고 있는데, Interest.co.nz은 6월 초 경매의 77%가 오클랜드 주택이었다고 전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옥션 판매 수가 감소하면서 지방에서는 1주가 아닌 2주마다 주택 옥션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옥션 판매 성공률과 가격은 지난 몇 달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6월 초 옥션에 나온 139채 주택 중 44채가 판매되었고, 3채는 옥션 후 네고로, 5채는 옥션 전에 사전 판매가 되어 전체 판매 성공률은 37%를 기록했다. 남아 있는 주택 중 한 채는 옥션 날짜가 연기되었으며 나머지는 네고 판매로 넘어갔다.
CV 가격과 옥션 판매 가격을 비교해보면 CV보다 높게 팔린 주택과 CV보다 낮게 팔린 주택의 비율은 50:50으로 거의 같았다.
오클랜드 옥션 판매 성공률은 34%였고 CV와 비교했을 때, 높게 판매된 주택과 낮게 판매된 주택의 비율이 거의 비슷했다.
Barfoot & Thompson은 6월 10~16일까지 91채 주택 옥션을 진행했다. Barfoot은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는 104채를, 그리고 6월 3~9일까지는 94채의 주택 옥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Barfoot은 옥션 매물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전체 판매 성공률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6월 10~16일까지 Barfoot 옥션에 입찰 경쟁이 붙은 91채 중 30채만이 판매되어 옥션 판매 성공률은 33%였다. 지난 주에는 29%였고 그 전주는 28%였다.
왕가레이에서는 3채의 옥션을 진행했는데, 한 채도 낙찰되지 못했다. 마누카우 옥션에서 24채로 가장 많은 주택 옥션이 진행되었고 이 중 6채가 판매되어 옥션 성공률은 25%였다.
노스쇼어에서는 16채 주택 옥션이 있었고, 이 중 6채가 판매되었고 3채는 옥션 연기, 그리고 7채는 낙찰되지 않아 네고로 넘어갔다.
위의 도표는 지난주 Barfoot & Thompson의 옥션 결과를 보여준다. 개별 옥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nterest.co.nz을 방문하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