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션 소식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Barfoot & Thompson은 144채의 주택 경매를 진행했는데,그 지난주에 경매에 붙여진 159채에 미치진 못햇으나, 경매 현장은 상당히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44채 중에서 66채가 낙찰을 받아 46%의 낙찰건수율을 보여 이전 주의 45%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2개 이상의 주택 경매가 진행된 마누카우에서는 낙찰건수율이 28%로 저조했다. 마누카우 옥션장은 주로 오클랜드 남부와 동부 주택을 다루었다.
11월 13일 Shortland Street 옥션장에서는 오클랜드 센트럴 시티와 그 인근 동네인 리뮤에라, 마운트 웰링턴, 세인트 헬리어스, 메도우뱅크, 마운트 이든과 그레이 린 주택의 경매를 진행했는데 낙찰건수율은 58%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였다.
노스쇼어 옥션장의 낙찰건수율도 53%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Barfoot & Thompson의 옥션 결과도 발표되었다.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Barfoot은 총 199채의 주택 경매를 진행하였다.
이 중 98채가 낙찰받아 낙찰 건수율은 49%로 이전 주의 46%보다 향상되었다.
가장 좋은 성적을 보인 옥션장은 11월 22일의 Shortland Street로 오클랜드 서부 지역, 즉 테 아타투, 핸더슨, 메시, 글랜 이든 동네의 주택 경매를 진행했는데, 11채가 판매되어 73%의 높은 낙찰건수율을 기록했다.
11월 20일과 21일의 Shortland Street의 옥션은 주로 오클랜드 센트럴 동네의 주택을 경매했는데, 낙찰건수율은 57%와 56%로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마누카우는 45%, 노스쇼어는 44%의 낙착건수율을 보여, 부동산 시장이 부진한 겨울 성적에서 벗어나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첫 주택 구매자가 저금리 찬스를 놓치지 않고 부동산 사다리에 올라가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또한 경제학자들은 내년 주택 가격이 5~7%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부동산 구매를 부추기고 있다.
크리스마스 긴 휴가가 오기 전에 집에 장만하려는 움직임도 최근 부동산 옥션 판매 실적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