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사업장 – 임금 보조 및 새 레벨 2 보조 신청 가능 )
28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오클랜드가 7일 동안 레벨 3 락다운에 다시 들어가자, 재무부 장관 Grant Robertson은 27일, ‘최근 락다운이 7일을 넘어감으로, 비즈니스 지원을 시작한다.’라고 발표했다. 26일 오후 새 코비드 확진 이후 나온 발표이다. 이 같은 조처는 오클랜드가 28일 오전 6시를 시점으로 7일 동안 락다운에 들어가고 전국의 그 외 지역은 같은 기간 동안 레벨 2하로 들어가자 곧바로 이루어졌다.
Robertson 재무부 장관은 발표 성명에서, ‘이번 락다운으로 임금 보조 (the wage subsidy scheme) 신청이 가능해지며 이는 전국에 해당한다. 비즈니스의 경우 임금 보조(the wage subsidy scheme)와 레벨 2 보조(the new alert level 2 subsidy scheme) 모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사회 개발부 (the 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Papatoetoe 지역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이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MSD로 연락하라.’라고 당부하였다. 그는 또 정부가 $400-$500 밀리언 달러를 락다운 7일 동안 예산으로 배정하였다고 밝혔다. ASB에 따르면 최근 행해진 락다운 (오클랜드 레벨 3와 그 외 지역 레벨 2)으로 입은 경제 손실은 일주일간 약 $440 밀리언 달러였다고 분석했다.
오클랜드 사업 협회 회장 (Auckland Business Chamber CEO) Michael Barnett씨는 “오클랜드가 레벨 3 락다운에 다시 들어가서 너무나 실망스럽다. 하지만 정부 지원을 받아서 직업을 지키고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