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대성당 재건 다음달 본격적으로 돌입
지진 후 크라이스트처치대성당 전면을 받치고 있던 철골 구조물이 다음 달 철거될 예정이다.
철거 작업에 필요한 90톤의 크레인이 다음 주 목요일 현장에 도착하며, 크레인을 설치하는 데만 이틀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철골 구조와 잔해 제거 작업은 1월에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2월 초에 모든 철거 작업이 마무리되며, 10-15명의 근로자가 작업에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지진 후 붕괴 위험에 있는 크라이스트처치대성당 전면을 받치고 있는 철골 구조물 ©STUFF
철골 구조물 제거 작업에 사용될 대형 크레인 설치 준비 현장 ©STUFF
번역: 원처치
원본 기사: Stu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