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케코헤 타운센터 재개발
오클랜드 남단에 위치한 푸케코헤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다.
푸케코헤는 오클랜드 도심 남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농촌 마을로 철도 노선이 있으며 고속도로 1번과 국도 22번이 연결되어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이 운영하는 조직인 Panuku Development Auckland는 푸케코헤의 잠재력을 개방시키는 전략을 진행하기로 했다.
푸케코헤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지역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Panuku는 푸케코헤가 남부 오클랜드와 북부 와이카토 커뮤니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푸케코헤 인구는 현재 21,000명에서 2040년 4만여명으로 두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Bill Cashmore 오클랜드 부시장은 푸케코헤가 발전되더라도 현재의 전원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Panuku는 이번 개발 계획을 통해 푸케코헤의 전원 분위기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과 직업의 기회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프랭클린 지역 부회장인 Andy Baker는 푸케코헤 시내 재개발은 전례가 없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카운실의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세부적인 비즈니스 사례 작업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내부 단계를 거쳐야 한다.
개인 토지 소유자와 협력하여 어떠한 개발이 가능한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궁극적으로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것이다.
Panuku의 최고 책임자 Roger MacDonald는 푸케코헤의 상당한 잠재력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푸케코헤의 훌륭한 지역 유산, 쇼핑, 지역 음식, 예술 및 문화 시설, 스포츠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이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향후 30년 동안 푸케코헤는 상당한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푸케코헤 주변에는 파에라타를 포함해 미래 도시 개발을 위한 1,700헥타르의 땅이 확보되어 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파파쿠라에서 푸케코헤까지 전기 열차 개통, 파에라타에 새로운 기차역 건설, 도로 네트워크 확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