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브리지서 뒷바퀴로 오토바이 탄 사람 조사
오클랜드 경찰이 오클랜드 하버브리지에서 뒷바퀴로만 오토바이를 탄 사람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하버브리지 전 구간을 뒷바퀴로만 오토바이를 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하버브리지 왼쪽 차선을 뒷바퀴로만 달려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영상은 오른쪽 차선을 달리는 자동차에 있는 사람이 촬영했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jos_bike_lifestyle은 그것이 세계 최초하고 적었다.
이 영상은 게재 4시간 만에 1천회 이상의 조회를 기록했다.
리처드 번 경사는 그런 행동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오토바이를 그렇게 타는 행동은 자신의 안전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며 “경찰은 이런 행동을 매우 염려하고 있으며 이 사건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교통국의 루아 폴 매니저도 분별없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