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네는?
해밀턴 시티 카운실이 2016년 부동산 판매 현황 자료를 최근에 발표하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가장 주택 판매가 많았던 동네는 Huntington이었고, 판매 중간값이 가장 높았던 동네는 Sylvester였다. 주택 판매가 가장 많았던 동네 10곳 중 6곳의 중간값은 50만 달러 미만이었다.
해밀턴 카운실의 Kelvyn Eglinton 도시개발 팀장은 저가 주택부터 고가 주택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다고 말하였다. 해밀턴에는 부동산 시장에 막 진입하려는 사람이나, 더 나은 주택으로 옮기려는 사람 모두에게 적당한 집들이 있다.
해밀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동네는 북동쪽에 위치한 Huntington으로, 2016년 한 해 244채의 주택이 거래되었고 판매 중간값은 $707,000였다. 그다음으로 거래가 많았던 동네는 Swarbrick으로 작년에 199채의 집이 판매되었고, 중간값은 $357,000였다. 세 번째로 거래가 많았던 동네는 Sylvester로 165채가 거래되었고, 중간값은 $812,000로 최고 높았다.
북동쪽의 동네에 신규 주택 건설이 집중되면서 새집들이 많아 판매 가격이 높았다. 다음 개발 예정 지역은 Rotokauri와 Peacocke이다. 해밀턴 카운실은 도시 성장의 50% 미만은 기존 동네 재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택지 분할이나 다세대 건물이 가장 많이 들어선 동네인 Swarbrick은 작년 한 해 199건의 거래가 있었다. 대학가인 Keys도 129건의 주택 판매가 있었다.
북동쪽 동네는 대규모 신규 단지가 개발되면서 새집에 큰 집이 많아 주택 가격이 높지만, 시티 센터와 가까운 Swarbrick 인근 동네는 아파트나 유닛과 같은 저렴한 다세대 주택이 많다. Dinsdale과 Frankton 동네는 주택 밀집 구역으로 선정되어 큰 땅의 집들이 철거되고 4~5세대의 아파트나 타운 하우스가 들어서고 있다. 신규 개발이 진행 중인 Rototuna와 Flagstaff은 집과 땅을 묶어서 파는 패키지도 매물로 많이 나와 있다.
2016년 해밀턴에서 부동산 거래(판매 중간값)가 가장 많았던 동네 10위
1) Huntington – 244채($707,000)
2) Swarbrick – 199채($357,000)
3) Sylvester – 165채($812,000)
4) Glenview – 153채($469,000)
5) Flagstaff – 131채($667,000)
6) Maeroa – 130채($440,750)
7) University – 129채($450,000)
8) Bryant – 127채($519,000)
9) Nawton – 127채($420,000)
10) Enderley – 126채($4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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