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택 판매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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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협회 RIENZ은 11월에 전국 주택 중간값이 최고를 기록했으나 오클랜드 중간값은 작년 11월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11월 전국 중간값은 $575,000로 10월의 $562,000보다 상승했고 작년 11월 $540,000보다 6.5% 인상되었다.
하지만 오클랜드 주택의 중간값은 $867,000로 10월 $864,500보다 약간 올랐으나 작년 11월보다는 1.5% 하락하였다.
뉴질랜드 대부분의 주택 중간값은 계속 상승 중이지만 오클랜드는 정체되어 있고 최고를 기록했던 작년 3월 $900,000과 비교하면 3만 달러 정도 하락했다.
지역별 판매 중간값을 살펴보면 노스랜드는 작년 11월보다 판매 중간값이 21.2%가 늘어나 $515,000가 되었고, 와이카토는 8%가 늘어나 $529,000, 혹스베이는 11.9% 증가하여 $470,000, 웰링턴도 작년 11월보다 판매 중간값이 11.5% 인상되어 $613,000, 타스만은 19.2% 증가한 $645,000, 사우스랜드는 3.8%가 증가한 $275,000를 기록했다.
주택 판매 가격이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량도 작년보다 2.6% 늘어난 7,286건이 되었다.
오클랜드는 판매량이 작년 11월보다 3.9% 늘어난 2,039건이었다.
오클랜드를 제외하고 판매량은 작년 11월보다 2.1% 증가했다.
뉴질랜드 전체에서 50만 달러 미만에 거래된 주택은 2,883채(39.6%)로 작년 11월 3,1578채(44.5%)보다 줄었다. 50만 달러 미만 주택 거래 비율이 40% 미만으로 하락한 것은 처음이었다. 전국적인 주택 가격 상승으로 50만 달러 미만 주택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50만 달러에서 75만 달러 사이의 거래 비율은 2017년11월의 27.6% (1,957채)에서 2018년 11월의 30.2%(2,201채)로 늘었다. 1백만 달러 이상 판매 주택 비율은 2017년 14.9%(1,061채)에서 14.7%(1,072채)로 줄어들었다.
오클랜드 주택 시장은 여전히 판매 중간값이 85만에서 88만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Bindi Norwell 대표는 말했다. 프랭클린의 주택 중간값이 작년보다 11.3% 상승했고, 로드니는 작년보다 11%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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