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foot & Thompson은 이번 주에 2017년 1월 주택 판매 자료를 발표하였다. 예상했던대로 주택 판매량 수가 감소하였다.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2017년 1월 판매량은 629채로 작년 1월의 893채나 12월의 721채보다 훨씬 적었다. 작년 1월과 비교하면 30%(-264채)나 낮은 판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주택 가격은 12월보다 낮지 않다. 작년 10월 최고가를 찍은 이후 가격 저지선이 유지되고 있다.
1월 Barfoot이 판매한 전체 주택의 중간값은 $846,500였다. 작년 가장 높았던 10월의 중간값은 $865,000였고 12월은 $840,000였다. 그리고 1월 판매 평균값은 $913,938였다. 작년 10월 평균값은 $943,801이었고 12월은 $913,709였다.
Barfoot & Thompson의 Peter Thompson 회장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1월 주택 판매 평균 가격과 중간값 모두 전월인 12월보다 높았다고 말하였다. 보통은 1월 주택 가격은 12월보다 낮았다.
반면 신규 리스팅은 늘었다. 신규 리스팅 수는 2016년 1월에는 919건, 12월은 776건, 그리고 2017년 1월은 1,142건이었다.
작년 1월 Barfoot에 등재된 판매용 주택 수는 2,574채였지만 올 1월은 신규 리스팅이 늘어 3,620채가 되었다. 이는 2013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이다.
전체 판매 주택의 31%는 1백만 달러 이상에 거래되었으며 12.5%만이 50만 달러 미만이었다. 그리고 예전보다 리스팅이 늘어 구매자에게 유리한 마켓이라고 Thompson 회장은 말하였지만, 여전히 집을 장만하지 못한 서민들에게는 너무 높은 가격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