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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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Logic은 2018년 부동산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동네와 저조한 동네를 소개했다.
주택 중간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는 Bulls, Rangitikei로 1년 동안 주택 가치가 26.9% 상승했다.
반면 주택 중간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동네는 사우스 타라나키의 Normanby로 7.6% 하락했다.
지난 5년간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는 북섬의 Kawarau로 무려 138.5%나 상승했다.
그 다음 퀸스타운(108.6%), 와이카토의 Meremere (104.1%), 로토루아의 Selwyn Heights(96.4%)였다.
전반적으로 퀸스타운 주택 가격이 지난 5년간 큰 상승세를 보였다. Ferhill(95.7%), Sunshine Bay(88.5%), Frankton(88.1%) 동네 주택 가치가 크게 올랐다.
사우스 와이라라파의 Feathersotne(91%), 사우스 와이카토의 Putaruru(89%), 황가레이의 Hikurangi(87.3%)도 주택 가치가 크게 인상되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남섬의 웨스트 코스트, 불러와 크라이스트처치의 주택 가격은 하락했다.
불러의 Westport의 주택 가치는 지난 5년간 18.1% 하락했고, 그다음으로 그레이 디스트릭트의 Reefton(-16.7%), Cobden(-10.1%), Karoro(-4.4%), Greymouth(-3.4%)가 하락했다.
주택 거래가 가장 빠르게 일어난 동네는 인버카길의 Grasmere와 파머스톤 노스의 Westbrook으로 리스팅에 올라 온 지 7일 만에 판매가 되었다.
오클랜드 헌베이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동네였다. 이곳의 주택 가치 중간값은 $2,672,600였다. 작년에 거래된 가장 비싼 주택도 헌베이에 있었다. Cremoren Street의 한 주택이 $27,500,000에 판매되었다.
주택 가격이 가장 저렴한 동네는 남섬 그레이마우스의 Cobden으로 주택 중간값은 $149,500였다.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은 주춤하였으나 뉴질랜드 전체 부동산 가격은 작년 한 해 10.6%가 올랐다.
기스본은 작년 한 해 주택 가격이 26%나 상승했다.
REINZ 대변인은 주택 시장은 올해에도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의 높은 집값과 물가 때문에 지방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들이 선호하는 도시는 기스본, 혹스베이, 베이오브플랜티와 와이카토이다.
호주의 주택 가격 하락이 이곳에도 영향을 주겠지만, 주택 공급이 부족한 이곳에 큰 반향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CoreLogic의 Nick Goodall 연구원도 2019년 부동산 시장은 2018년과 대체로 비슷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몇 가지 변화를 가져올 만한 요소가 있는데, 중앙은행의 대출 규제 완화와 양도세 도입 가능성과 네거티브 기어링 폐지 등이다.
부동산 투자자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이 폐지되더라도 임대 주택을 소유한 투자자들이 갑작스럽게 시장에서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GDP 성장, 순수 이민자 수 감소, 금리 변동에 따라 2019년 부동산 시장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2018년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동네 :
1. Bulls, Rangitikei (26.9%)
2. Gonville, Whanganui (22.3%)
3. Maraenui, Napier (21.6%)
4. Aramoho, Whanganui (20.8%)
5. Otematata, Waitaki (20.1%)
6. Dannevirke, Tararua (19.7%)
7. Whangarei Heads, Whangarei
(19.5%)
8. Featherston, South Wairarapa
(19.3%)
9. Castlecliff, Whanganui (19%)
10. Marton, Rangitikei (18.9%)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동네:
1. Normanby, South Taranaki, (-7.6%)
2. West Melton, Selwyn, (-4.3%)
3. Aranui, Christchurch (-4.2%)
4. Farm Cove, Auckland (-4.2%)
5. Sunnynook, Auckland (-3.9%)
6. Onetangi, Auckland (-3.7%)
7. Beachlands, Auckland (-3.6%)
8. Windsor Park, Auckland (-3.5%)
9. Karaka, Auckland (-3.2%)
10. Kaikohe, Far North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