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략할만한 TOP 10 동네
Colliers International이 2021년 첫 주택 구매자에게 가장 인기 있을 Top 10 동네를 소개했다.
코비드-19을 겪으면서 일과 집에 대한 우리들의 관념이 크게 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라이프스타일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Top 10 동네 중 9곳은 오클랜드에 있지만 1곳은 타우랑가에 있다. 타우랑가도 미래 성장을 기대해볼 만한 곳이라고 Colliers International의 Pete Evans 주택개발 국장은 언급했다.
Colliers International은 주택 개발과 부동산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1년 동안 첫 주택 구매자에게 적합하면서 미래 개발 가능성이 높은 10곳을 선정했다. 70만~90만 달러의 가격 범위에 있으면서 신규 주택 건설이 대규모로 진행되는 동네들이다.
1. 마누카우
오크랜드 카운슬의 부동산 개발을 지휘하는 Panuku는 마누카우 센트럴에 600헥타르의 땅을 개발하고자 한다. 여기에 버스 역과 기차역이 재개발될 것이며, 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의 직업훈련학교도 확장할 계획이다. 200채 이상의 신규 주택이 이미 개발되었으며, 현재 200채의 건설이 진행 중이다.
2. 파파토에토에
오클랜드 카운슬은 2.5헥타르의 파파토에토에 지역이 재개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파토에토에는 오클랜드에서 저렴한 동네로 첫 주택 구매자나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Evans 국장은 말했다.
3. 마운트로스킬
마운트로스킬 사우스 재개발로 수천 채의 신규 주택이 개발 중이며, 앞으로 10년 안에 1만 채의 주택이 신규 개발될 예정이다. 마운트 로스킬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동네 중 하나라고 Evans 국장은 언급했다.
4. 오네항아
오네항아는 이미 개발 붐이 불어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했으나 앞으로도 부동산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시내와 인접하고, 대중교통이 발달하여 200개 유닛 이상의 아파트가 개발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동네로 꼽힌다.
5. 뉴린
웨스트 오클랜드의 교통 허브인 뉴린은 2030년까지 14,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오클랜드 카운슬은 발표했다. 기차역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 개발이 진행 중이고 자전거 도로 시설이 개선되고 있다.
6. 알바니
알바니는 2050년까지 노스쇼어에서 주택, 직장, 여가 시설 면에서 가장 큰 동네가 될 것이다. 알바니는 세입자에게 인기가 많아 임대주택 투자에도 좋은 곳이라고 Evans 국장은 설명했다.
7. 롱베이
코비드-19의 영향으로 라이프스타일 주택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롱베이의 인기도 높아졌다. 주변의 공원과 녹지 환경, 고급스러운 커뮤니티 분위기로 타운하우스나 아파트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8. 밀워터
바닷가 인근 동네이면서 고속도로에 가까운 지리적 위치 때문에 밀워터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단독주택, 아파트, 타운 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 옵션을 갖추고 있어 밀워터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9. 워크워스
워크워스는 오클랜드에서 차로 45분 거리에 있으면서 앞으로 30년 안에 인구가 2만 명이 늘 것으로 예상한다. 마타카나나 인근 바닷가 동네는 여전히 시골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1번 고속도로 공사가 마무리되고 나면 도시화가 빨리 진행되며 주택 개발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 타우랑가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이며, 오클랜드나 해외에서 유입된 사람들로 지역 경제가 크게 부흥하고 있다. 인구가 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