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판매된 뉴질랜드의 가장 저렴한 집
뉴질랜드의 고급 주택 단지 집들은 $7백만불 이상의 가격에서 팔리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지역에서는 $80,000의 낮은 가격으로도 집을 살 수가 있다.
OneRoof는 2022년 지난 8개월간 팔린 모든 주거지의 판매 가격을 알아보았다. 이 분석에서 아파트는 제외되었다.
해당 연구에서 1793채의 집들이$500,000 이하의 가격으로 팔렸다는 것을 확인했고 이는 총 판매량의 10%에 도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Bay of Plenty는 $500,000 가격대의 집을 가장 많이 판매하였고(총 352채) Wellington은 가장 적은 집을 판매하였는데 $500,000 이하의 가격의 집을 1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00,000 이하 가격으로 팔린집은 41채, $100,000 이하 가격에 팔린 집은 총 3채이다. 싼 집들의 대부분은 서부 해안이나 남부에위치했다.
가장 싸게 팔린 집은 Westport라는 서부 해안에 있는 집으로 지난 6월에 $80,000에 팔렸는데 이는 리스팅 가격보다 $5,000 더 싼 가격이었다. 광고에는 517sm2 땅이 있는 이 집을 구매하여 기존집을 철거하고 원하는 드림하우스를 지으라고 써 있다.
두 번째로 가장 싼 집은 6월에 $86,000에 팔린 침실 2개의 집이다. 광고에 따르면 이 집 또한 수리 또는 철거를 위해 준비되었으며 에이전트는구매자들에게 철거용 망치를 들고 오기를 권장하고 있다. 이 집은 첫 집 구매자들이 많은 흥미를 보였지만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가 없어 결과적으로 원래 Asking 가격보다 약$30,000 더 낮게 판매되었다.
이런 저가 주택을 구매하는 구매자들은 새로운 부엌을 설치하거나 화장실 및 집안 내부를 수리해서 더 높은 가격에 시장에 내놓기도 한다. 또 어떤 집들은 투자자들이 Healthy Homes Standards 기준에 맞추지 못해서 파는 경우도 있다.
올 해 Auckland에서 가장 싸게 판매된 주택은 핸더슨 밸리에 위치한 1930년대 아웃도어 캐빈을 슬립아웃으로 바꾼 집으로 $425,000에 지난 5월 판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