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주택에서 곧 가능하나?
![]() |
재난이 발생했을 때 3D 프린트가 24시간 만에 가건물을 단돈 $4,000에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호주의 미래학자 Steve Sammartino는 멜버른에 3D 프린팅 하우스를 다자인하고 있다. 3D 프린팅 주택이 상용화되면 재난 지역에도 집을 쉽게 세울 수 있어 인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 제조업체는 비영리단체인 New Story와 협력하여 개발도상국에 3D 프린팅 주택을 공급하려고 한다.
네덜란드의 3D 프린팅 주택 마을은 현지 개발업체와 대학과 연계하여 3D 프린팅 주택을 시장에 내놓았다.
지금까지의 과학 기술은 우리가 일하고 사는 방식을 바꾸었지만, 주택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2천 년 전에 인류는 동굴에 살았고 그 이후 돌이나 나무로 만든 집에 살게 되었는데, 그 이후 주택 양식은 크게 변화한 게 없다고 Sammartino는 지적했다
퀸스랜드 기술 대학의 3D 프린팅 전문가인 Melissa Johnston은 3D 프린팅 기술이 의료, 건설, IT 및 예술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개인용 3D 프린터로 소비자가 신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곧3D 프린터로 만든 주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Johnston은 기대한다.
Sammartino 학자는 미래의 집은 우리의 기술에 맞춰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집 안에서 목소리나 움직임으로 집에 명령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집이 자동화되어 내부 온도와 습도를 자동으로 유지할 것이다.
이러한 스마트 주택은 기본 표준이 필요하다. 배관, 전기 플러그나 배수 등의 표준이 있어야 하며, 개인 정보 보호 등의 기본 기준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3D 프린팅 주택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표준 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