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 부럽지 않다는 전 세계 교도소 Best 5, 뉴질랜드 2위
외국에는 1인실, 평면 tv, 냉장고, 고급 헬스시설까지 갖추어진 호화로운 교도소가 존재합니다.
< 영상출처=콕콕이슈 유튜브 >
1. 오스트리아 – ‘저스티젠트룸 레오벤’ 교도소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교도소로 알려졌습니다.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매우 고급스러운 외관을 보여주는데요.
방마다 침대, TV, 책상, 고급헬스장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더욱 호화롭습니다. 게다가 재소자들은 죄수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생활하며 24시간 언제든지 면회가 가능합니다.
2. 뉴질랜드 – 오클랜드 ‘마운트 이든’ 교도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이 교도소는 1인 1실로 생활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공사비만 한화로 약 2,159 억원이 들었답니다.
3. 스페인 – ‘아란후에스’ 교도소
스페인의 한 교도소는 가족형 교도소로 유명합니다. 부모 모두 재소자이며 아이가 3세 미만일 경우 함께 생활이 가능합니다. 어린아이를 위해 교도소 벽을 알록달록하게 꾸몄고 장난감 반입이 가능합니다.
4. 노르웨이 – ‘할 덴’ 교도소
숲속의 고성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건설 기간만 10년, 약 9만 평 대지에 11개의 건물로 규모가 대단합니다.
2010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권 존중적 교도소’로 인정받았습니다. 다양한 시설은 물론 편의점까지 갖춰 재소자들의 천국입니다.
5. 노르웨이 – ‘바스토이’ 교도소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에는 친환경적인 교도소가 존재합니다. 태양열로 교도소 내 전력과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재소자들이 직접 유기농 채소를 심고 재배하기도 한데요. 한편 죄인들에게 지나친 혜택을 제공한다며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좋은 교도소 환경이 범죄를 부추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할 덴’ 교도소의 경우에 8% 였던 외국인 범죄율이 2014년 35%로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