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e changes coming to your wallet to help ease cost of living pressure on April 1
From Saturday, April 1st, the start of the new fiscal year, various welfare allowances and subsidies, minimum wage increases and more will be raised in New Zealand. It is expected that families raising children, the elderly and students will benefit from this. The minimum wage will also increase by $1.50 per hour. The income standard has been lowered so that more than half of New Zealand families with children can now receive childcare subsidies.
According to Chris Hipkins, Prime Minister of New Zealand, “Using quality childcare services makes a huge difference to families and brings about changes in which children interact with other children and learn and grow in supplementary educational facilities”.
Family Tax Credit allowances will also increase by $9 for the first child to $136 per week. Best Start Payments supporting families with newborns will increase by $4. Allowances for families with children will increase by $41 per week and single-parent families will increase by $32.
Superannuation payments for those over 65 years old will also increase by 2 weeks. For couples, it will increase by $103 each and for singles, it will increase by $67 each.
The minimum wage will also rise by $1.50 per hour from Saturday to $22.70. Business NZ has not welcomed the 6% increase in the minimum wage as it makes it difficult for businesses that are already struggling.
Despite the uncertainty of the global economy, Prime Minister Hipkins expressed confidence that the government would be able to take care of people’s livelihoods. Many banks and economists predict a global economic downturn, but he said that during an economic downturn, everything possible would be done to support citizens.
Student allowances and student loan living expenses will also increase from Saturday. In addition, gasoline consumption tax cuts and half-price discounts on public transportation fares will be implemented until the end of June.
4월 1일부터 각종 수당, 보조금, 최저임금 인상
새로운 회계 연도가 시작되는 4월 1일 토요일부터 뉴질랜드의 각종 복지수당과 보조금, 최저 임금 등이 오른다.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노인, 학생들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저 임금도 시간당 $1.50씩 인상된다.
소득 기준이 낮춰져 자녀가 있는 뉴질랜드 가정의 절반 이상이 이제 보육 보조금(Childcare subsidy)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미취학 아동을 위한 보육 보조금 또는 학령기 아동을 위한 OSCAR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아동이 10,000명 더 늘어난다.
크리스 힙킨스(Chris Hipkins) 총리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가정에 매우 큰 차이를 주며, 아이들이 보조 교육 시설에서 다른 아이들과 교류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변화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Family Tax Credit 수당도 첫째 자녀에 대해 $9가 올라 주당 $136로 인상된다.
신생아 자녀를 둔 가정에게 지원하는 Best Start Payments는 $4씩 인상된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수당은 주당 $41가 인상되며 한부모 가정은 $32가 인상된다.
자녀를 둔 엄마인 메건 윌리엄스(Megan Williams)는 “지금 가정들에게는 어떤 지원도 매우 중요하다. 힘들어하는 가정이 많다”며 인상 소식을 반겼다.
한 살짜리 아이를 둔 커(Avni Kher)는 “식료품 가격이 너무 올라 문제”라며 “당장 수당 인상이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65세 이상에게 지급되는 노인 연금(Superannuation)도 2주 지급분이, 부부의 경우 $103씩, 싱글의 경우 $67씩 인상된다.
뉴질랜드 재향군인회(RSA)의 벅 쉘포드(Buck Shelford)는 이자가 계속 올라 대출 빚을 진 사람들은 돈이 가장 필요하며, 대가족을 거느린 노인들은 무슨 지원이든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토요일부터 최저임금도 시간당 $1.50씩 올라 $22.70가 된다.
비즈니스협회(Business NZ)는 이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들을 힘들게 만든다며 최저임금이 6%나 인상되는 것을 반기지 않았다.
힙킨스 총리는 사업체들이 우려하는 이유를 알지만 극복해야 할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현 노동당 정부 하에 최저임금은 매년 인상되었으며 총리는 이를 자랑스럽게 여겼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힙킨스 총리는 정부가 민생을 돌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많은 은행, 많은 경제학자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 동안에도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 수당과 학생 융자 생활비도 토요일부터 인상된다.
이 외에 휘발유 소비세 인하와 대중교통 요금 반값 할인은 6월 말까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