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주택 융자 금리 소폭 인하, 어떤 신호일까?
ANZ 은행은 2년 고정 주택 융자 특별 금리를 5.8%에서 5.45%로 인하했고, 이것이 어떤 신호일지에 대해 Stuff 에서 보도했다 .
변경된 금리는 화요일부터 적용되었다.
ANZ은행 측은 도매금리는 변동성이 크고 공식현금금리는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저축액을 고객에게 전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자율은 국제 및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계속 검토될 것이다.
지난해 5월 기준 1년 금리를 적용한 차용인의 평균 이자율은 3.2%였다. 올해 5월에는 5.04%까지 올랐다.
Infometrics의 수석 예측가인 가레스 키어넌은 금리가 약화될 조짐이 있다고 말했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6월 20일 4.26%에서 월요일 3.67%로 떨어졌다.
가레스 키어넌은 고정 금리 중 일부를 약간 낮출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이 단계에서 그것에 대해 너무 많은 예측은 삼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계속 하락한다면 다른 장기 고정 금리의 완화로 해석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다음 주에 그 스페셜이 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독립 경제학자 토니 알렉산더는 2년에서 5년 사이의 고정 금리가 이번 주기의 최고점에 도달했거나 극히 근접했다고 말했다.
그는 부분적으로 부정적인 글로벌 금융 뉴스에 힘입어 최근 몇 주 동안 은행 자금 조달 비용이 크게 떨어졌다는 데 의견을 맞추었다.
그러나 그는 미국에서 놀랍도록 긍정적인 데이터가 나오고 은행들이 지불하는 금리가 다시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 은행은 공식 현금 금리가 내년 6월 4% 미만으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알렉산더는 그렇게까지 높아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역사적으로 낮은 금리는 팬데믹 기간 동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주택 가격이 상승한 이유 중 하나이다.
최근 금리가 상승하면서 모기지 이자 부담도 높아지는 가운데 주택 가격 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ANZ 은행의 고정 주택 융자 특별 금리의 작은 인하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장기적으로 시장의 변화를 반영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시각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