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B “뉴질랜드, 내년에도 기준금리 현상 유지”
지난 1분기 뉴질랜드 소비자물가가 1년 반만의 최저치로 하락한 만큼 뉴질랜드 기준금리는 내년에도 동결될 것이라고 ASB은행이 19일(현지시각) 전망했다.
ASB는 뉴질랜드의 지난 1분기 물가상승률은 전분기 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 오르는 데 그쳤다며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2019년까지 기준금리를 그대로 놔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질랜드는 이날 1분기 물가 상승률이 1년 반 만의 최저치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ASB는 “다만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졌다는 점에선 안도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