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페 운영자, 세금 42만1천달러 탈세 혐의로 징역 선고
Auckland Café Owner Jailed For Evading $421k in Taxes
The Auckland District Court in New Zealand has handed down a prison sentence for tax evasion to the owner of an Auckland café, who caused a minimum of $421,000 in losses to taxpayers.
This case revealed that café operator Elizabeth Tangikau had committed tax evasion at a café open to the public through her business. According to a statement released by the Inland Revenue Department (IRD) on Tuesday, Tangikau admitted to evading income tax and GST through 75 false tax filings over the past six years. She is known to have artificially reduced café income and increased expenses to illegally pocket allowances unavailable from the government.
Despite several warnings from the IRD, Tangikau’s actions persisted. The IRD offered support for compliance, but she did not cooperate.
In response, the Auckland District Court emphasized the impact of Tangikau’s actions on New Zealanders, sentencing her to 2 years and 3 months in prison. The judge stated that considering not only her actions but also the seriousness and prolonged nature of the violations, the decision was made.
This verdict signifies a step further in encouraging compliance with tax laws and honest tax reporting in New Zealand.
오클랜드 카페 운영자, 세금 42만1천달러 탈세 혐의로 징역 선고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지방법원이 납세자에게 최소 42만1000달러의 손해를 입힌 오클랜드 카페 주인에 대해 탈세 혐의로 실형을 선고했다.
이번 사건은 카페 운영자 엘리자베스 탕기카우가 자신의 업무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열려 있는 카페에서 탈세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요일에 발표된 IRD의 성명서에 따르면, 탕기카우는 지난 6년 동안 총 75건의 허위 세금 신고를 통해 소득세와 GST를 회피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를 위해 카페 수입을 인위적으로 줄이고 지출을 늘려 정부로부터 받을 수 없는 수당을 불법으로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탕기카우의 행위는 IRD에 의해 여러 차례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었다고 전해졌다. IRD는 탕기카우에게 의무 준수를 위한 지원을 제공했으나, 그녀가 협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클랜드 지방법원은 탕기카우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끼쳤는지를 강조하면서, 그녀에 대해 징역 2년 3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판사는 이번 사건이 그녀의 행동뿐만 아니라 그 위반의 심각성과 장기간에 걸친 점을 고려하여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뉴질랜드에서의 세무법을 준수하고 정직한 세무 신고를 장려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