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카운슬, 누수 아파트 타워 관련 145만 달러 배상 판결
Auckland Council Ordered to Pay $1.45 Million in Leaky Apartment Tower Case
Auckland Council has been ordered to pay $1.45 million in relation to the long-running dispute over leaks in the Harbour Apartment Tower. However, the total amount for additional claims remains unresolved, with further legal challenges expected in the near future.
Owners of the Harbour Apartments, located on Gore Street, filed a lawsuit several years ago, alleging that Auckland Council had approved faulty procedures, resulting in significant defects in the 40-story tower. They are seeking $157 million in compensation, and of the 13 claims made, six have been partially or fully upheld by the High Court.
In August, the council settled a claim worth $24 million related to defects in the podium and canopy roofs. Both parties have appealed the ruling, and a hearing is scheduled for August 2025.
Additionally, the High Court is expected to rule on liability for the remaining claims in the same period, meaning the case will likely continue in court until 2025.
Auckland Council has stated that it is preparing for ongoing building defect claims, including those related to the Harbour Apartments. In an interview with RNZ, the council emphasized that, as the matter is still pending in court, it would refrain from further comment.
Furthermore, the council has allocated $263 million in its budget for the 2024-25 period to address similar claims across the region. This marks an increase from the previously set budget of $257 million.
오클랜드 카운슬, 누수 아파트 타워 관련 145만 달러 배상 판결
오클랜드 카운슬이 장기적인 논란을 빚어온 하버 아파트 타워의 누수 문제와 관련해 145만 달러를 배상했다. 그러나 아직 남아 있는 추가 배상 규모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아 향후 법적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고어 스트릿에 위치한 하버 아파트 소유자들은 수년 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잘못된 승인 절차를 진행해 40층 규모의 아파트 타워에 심각한 결함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총 1억 5700만 달러를 배상받기를 원하고 있으며, 13건의 청구 중 6건은 고등법원에서 부분적으로 승소 판결을 받았다.
특히, 오클랜드 카운슬은 8월에 포디움과 캐노피 지붕 관련 결함에 대해 2400만 달러 규모의 배상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양측은 이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심리는 2025년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머지 청구와 관련된 책임 문제에 대한 고등법원의 판결도 같은 시기에 열릴 예정이어서, 이 문제는 2025년까지 계속 법정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 카운슬은 현재 진행 중인 건물 결함 소송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사안은 아직 법원에 계류 중이라 추가적인 논평은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카운슬은 2024~25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전역의 유사한 청구를 해결하기 위해 2억 6300만 달러를 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에 책정된 예산 2억 5700만 달러보다 증가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