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부담에 홈스테이 학생, 플랫메이트 찾는 주택 소유자들
Auckland homeowners looking for homestay students, flatmates as costs rise
In response to rising living costs and high mortgage rates, many homeowners in the Auckland area are seeking homestay students or roommates.
Companies connecting foreign students with local host families report an increase in registrations due to financial difficulties faced by homeowners.
Erika Liama, 37, lives with her partner and 18-month-old baby. Last month, after her mortgage rate was reset, her weekly loan repayment increased by $300. To alleviate the financial burden, Liama registered with several agencies to find a homestay student.
Liama provides her homestay student with two meals on weekdays and three meals on weekends. “We were under significant financial pressure before the homestay student arrived,” she said, adding that she plans to continue hosting as long as interest rates remain high.
This trend highlights the impact of high living costs and interest rates on homeowners.
생활비 부담에 홈스테이 학생, 플랫메이트 찾는 주택 소유자들
최근 오클랜드 지역에서 생활비 상승과 높은 모기지 금리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홈스테이 학생이나 룸메이트를 찾고 있다.
외국 유학생과 현지 호스트 가족을 연결하는 여러 회사들에 따르면,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호스트 가족으로 등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에리카 리아마(37)는 파트너와 18개월 된 아기와 함께 살고 있는 주택 소유자로, 지난 달 모기지 금리가 재설정되면서 주택 대출 상환액이 주당 $300 증가했다. 리아마는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여러 기관에 홈스테이 호스트 가족으로 등록하고 학생을 찾았다.
리아마는 홈스테이 학생에게 주중에는 두 끼, 주말에는 세 끼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녀는 “홈스테이 학생이 오기 전까지 경제적으로 큰 압박을 받았다”며, 현재의 이자율이 유지되는 한 홈스테이 제공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높은 생활비와 이자율이 주택 소유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