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foot, 판매부진으로 주택 리스팅 수 11년 만에 최고치
Barfoot & Thompson의 8월 주택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주택 평균 및 중간 판매 가격이 모두 2021년 8월보다 낮아졌다.
부동산 중개업체 바풋에서는 8월에 578채의 주거용 부동산이 판매되었는데, 이는 502채가 판매되었던 2008년 이후 가장 낮은 8월 거래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8월의 판매수치는 작년 8월에 비해 43% 감소했다.
8월의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7월의 $1,122,575에서 $1,157,899로 약간 증가했다. 그러나 6월보다 낮고 2021년 12월 최고점인 $1,278,647달러보다는 $120,748달러 낮은 금액이다.
지난 2개월 연속 주택 평균 판매가가 지난해 같은 달 수준을 밑돌았다. 8월 중간 판매가 $1,111,000는 7월보다 $1000 상승했지만 6월에 비해서는 $36,500 달러 하락했다. 그리고 2021년 11월 최고점인 $1,240,000에서 $129,000 하락한 금액이다.
그리고 판매되지 않은 채 리스팅에 남아있는 주택 재고 수준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바풋은 8월에 1394개의 신규 매물을 리스팅했는데, 이는 7월에 비해 18%, 작년 8월에 비해 11%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2016년 이후 8월에 접수된 신규 상장 수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알려졌다.
낮은 주택 판매율과 많은 수의 신규 리스팅으로 인해 바풋의 8월 말 판매 가능한 주택은 4637채로 작년 8월에 비해 78% 증가했다. 이는 2011년 이후 8월 바풋이 보유한 가장 높은 수준의 리스팅 수이다.
Barfoot & Thompson 이사 Peter Thompson은 주택 가격이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8월에 판매된 주택 가격은 여전히 작년 8월에 판매된 주택 가격보다 낮지만 평균 가격은 2%, 중간 가격은 1.7% 하락하는 데 그쳤다. 그는 “시장에 구매자가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낮은 판매량과 안정적인 가격의 조합은 판매자가 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믿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