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foot, 판매 감소 그러나 가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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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판매량은 줄었으나 판매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고 Barfoot & Thompson이 발표했다.
Barfoot은 7월에 830채의 주택 거래를 성사시켰는데, 6월의 903채에서 8% 감소했지만 작년 7월의 747채보다는 11% 늘었다.
7월 주택 판매 중간값은 $810,000로 6월과 작년 7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평균 판매 가격은 $912,487로 6월의 $928,842에서 조금 하락했으나 2017년 7월의 $908,319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지역구로 보면 노스쇼어 주택 평균값이 $1,095,528로 가장 높았고, 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는 센트럴 오클랜드가 $605,127로 가장 낮았다.
주택 크기별 판매량을 보면 사우스 오클랜드와 웨스트 오클랜드의 방 3개짜리 주택 매매가 60여 개로 가장 많았다. 방 3개짜리 주택이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었다.
방 3개짜리 주택 가격이 가장 낮은 동네는 프랭클린/마누카우로 7월 평균 판매 가격은 $622,923였다.
사우스 오클랜드의 경우 $705,863였고, 웨스트 오클랜드 방 3개짜리 주택의 거래 평균가는 $760,803였다.
지난 12개월 Barfoot의 주택 판매 중간값과 평균값은 근소한 차이로 오르락내리락하며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한 달 약간 상승하였다가 다음 달 약간 하락하는 추세를 유지하였다.
Barfoot은 7월에 신규 리스팅이 1,057채라고 전했는데, 이는 2011년 7월 이후 가장 적다.
반면, 7월 말 Bafoot에 매물로 등재된 주택 수는 4,115채로 7월만 비교했을 때, 2011년 7월 이후 가장 많다.
결국 신규 리스팅이 줄었지만 전체 매물 수가 늘어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이 조성되었다.
50만 달러 미만 주택 판매는 전체 판매의 9.8%를 차지했고, 1백만 달러 이상 주택 매매는 32.2%, 2백만 달러 이상 주택은 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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