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호주·뉴질랜드, 글로벌 긴축기조서 뒤처질 것”
호주와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릴 때쯤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미 금리를 인하하고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호주의 경제성장률이 올해는 3.2%, 2020년에는 2.5%로 전망되면서 호주 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2020년까지 1.50%에서 올리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질랜드 경제성장률은 올해 2.7%에서 2020년에는 2.0%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도 기준금리를 2021년 후반까지 1.75%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내다봤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이러한 예상에 따르면 RBA와 RBNZ가 글로벌 긴축 기조를 놓쳐버리는 것이 된다면서, 그렇다면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향후 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