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총리 리창, 뉴질랜드 방문으로 경제 협력 촉진
Chinese Premier Li Keqiang Visits New Zealand to Enhance Economic Cooperation
Chinese Premier Li Keqiang is scheduled to visit New Zealand this week to discuss enhancing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This marks the second visit by a high-ranking Chinese official to New Zealand this year, raising prospects for expanded bilateral trade.
New Zealand Prime Minister Jacinda Ardern has welcomed the visit of Premier Li, evaluating it as a valuable opportunity to advance cooperation between the two nations. Sh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sharing China’s perspective and collaborating, particularly in light of the global economic situation.
Premier Li’s visit focuses on stability and peace in the Indo-Pacific region, a priority for New Zealand. Discussions on various topics are anticipated during the visit.
New Zealand continues to expand its trade volume with China and supports the government’s goal of doubling trade value over the next decade. Consequently, expectations are high for further strengthening of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addition to his visit to China, Prime Minister Ardern is also scheduled to visit Japan from the 16th to the 20th. This visit underscores New Zealand’s commitment to enhancing cooperation with the Asia-Pacific region.
중국 총리 리창, 뉴질랜드 방문으로 경제 협력 촉진
리창 중국 총리가 이번주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들어 뉴질랜드를 방문한 중국 고위 인사의 두 번째로, 양국 간 무역 확대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럭슨 뉴질랜드 총리는 중국 총리의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 간 협력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중국의 관점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리창 총리의 방문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뉴질랜드는 이를 중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예상되고 있다.
뉴질랜드는 중국과의 무역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10년 동안 무역 가치를 두 배로 늘리는 정부의 목표를 지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럭슨 총리는 중국 방문 이외에도 16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뉴질랜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