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기업 평판,
에어 뉴질랜드↓ 슈퍼마켓↑
▲ 소비자 조사 회사인 Opinion Compare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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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여파로 에어 뉴질랜드의 기업 평판은 내려가고, 슈퍼마켓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TVNZ의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 조사 회사인 Opinion Compare는 이달 초에 주요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18세 이상 47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다.
설문 조사 결과, 에어 뉴질랜드의 명성은 고객에게 환불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인해 크게 나빠졌지만, 슈퍼마켓의 인기는 급상승했다.
에어 뉴질랜드의 경우, 설문에 응답한 사람들 중 57%는 이 기업에 대한 평판 의견이 변하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10명 중 3명(35%) 이상은 이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악화되었다고 답했다.
이 항공사의 평판이 나빠진 것은 현재 크레딧 정책과 명확하게 연결되어 있고, 에어 뉴질랜드가 취소된 항공편에 대해 고객들에게 크레딧이 아닌 현금 환급을 해야 한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인 76%가 동의했다.
Opinion Compare의 창립자이자 최고 책임자인 Gavin Male은 에어 뉴질랜드가 COVID-19으로 항공편이 취소된 고객들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고 크레딧으로 대신한 것으로 인해 명성이 내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만질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기업 평판을 손상시켰다고 말했다.
카운트다운(Countdown) 및 팩앤세이브(Pak’n Save)같은 슈퍼마켓 브랜드는 25%이상 상승함에 따라 설문 조사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었다.
Gavin Male은 카운트다운과 팩앤세이브가 COVID-19 록다운 상황에서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절차와 정책을 구현하였고, 사람들이 슈퍼마켓에서 필요한 것을 얻었기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 결과, 온라인 및 해외 주문 이행 및 배송이 지연되는 상황으로 인해, 창고형 매장인 웨어하우스(The Warehouse)와 뉴질랜드 우체국(NZ Post)은 기업 평판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