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s ice sheets tracking worst-case climate scenarios
극지대 빙하, 기후 변화 최악의 시나리오 따라 녹고 있다
The Greenland and Antarctic ice sheets, which hold enough frozen water to lift oceans 65 meters, are tracking the UN’s worst-case scenarios for sea-level rise, researchers said Monday, highlighting flaws in current climate change models.
월요일 한 연구진은 해수면을 65m나 상승시킬 수 있는 물을 담고 있는 그린란드와 남극의 대륙 빙하가 유엔의 해수면 상승 최악의 시나리오를 따라가고 있다고 말하며 현 기후변화 예측 모델의 결함을 강조했다.
Mass loss from 2007 to 2017 due to melt-water and crumbling ice aligned almost perfectly with the Intergovernmental Panel for Climate Change’s (IPCC) most extreme forecasts, which see the two ice sheets adding up to 40 centimeters (nearly 16 inches) to global oceans by 2100, they reported in Nature Climate Change.
2007년부터 2017년까지 해빙수와 붕괴된 빙하로 인한 대량 손실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가장 극단적인 예측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며, 이 두 대륙 빙하가 2100년까지 해수면을 40cm까지 상승시킬 것이라고 연구진은 ‘네이처 기후변화’에 보고했다.
Such an increase would have a devastating impact worldwide, increasing the destructive power of storm surges and exposing coastal regions home to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to repeated and severe flooding.
해빙수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이는 폭풍의 파괴력을 키우고 수억명의 사람들이 사는 해안 지역을 반복적이고 심한 홍수에 노출시킬 것이다.
“We need to come up with a new worst-case scenario for the ice sheets,” lead author Thomas Slater, a researcher at the Centre for Polar Observation and Modelling at the University of Leeds, told AFP.
리즈 대학의 극지 관측 모델링 센터 연구원인 토마스 슬레이터는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새로운 시나리오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Sea level projections are critical in helping governments plan climate policy, mitigation and adaptation strategies,” he added. “If we underestimate future sea-level rise, then these measures may be inadequate and leave coastal communities vulnerable.” (AFP)
그는 “해수위 예측은 정부가 기후정책, 완화, 적응 전략을 기획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만약 우리가 미래의 해수면 상승을 과소평가한다면, 이러한 조치들은 불충분하게 되어 해안 지역 주민들을 취약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