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prices rise 12.1% in March compared to a year ago
According to the food price index released by Statistics Korea on April 17th, food prices rose by 12.1% in March compared to March 2022. In particular, non-durable goods, which have the greatest impact on food prices, rose by 14%, which had the greatest impact on overall inflation. A statistician explained that among non-durable goods, the price increases of eggs and potato chips and six-pack yogurts were the biggest reasons for the increase, but inflation has continued across all food sectors measured by Statistics Korea.
Fruits and vegetables increased by 22%, while restaurant meals and instant foods increased by 8.7%, meat and poultry and fish increased by 7.8%, and non-alcoholic beverages increased by 8.2%. Among them, tomatoes, potatoes, and avocados led the increase in fruits and vegetables sector.
On a monthly basis, food prices rose by 0.8% in March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Adjusted for seasonal effects, they rose by 0.5%. Among them, non-durable goods that rose by 2.3% annually also had the greatest impact on monthly inflation. While eggs, yogurts, and chocolates led the monthly increase in non-durable goods, meat, poultry and fish fell by 1.0% on a monthly basis and partially offset the increase in inflation.
지난 3월까지 식료품 물가 연간 12.1% 급등
지난 3월까지 연간 국내 식료품 물가가 12% 이상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4월 17일(월) 나온 통계국의 식품 물가 지수에 따르면, 2022년 3월에 비해 올해 3월에 식료품 가격이 12.1% 올랐다.
특히 먹거리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잡화식품이 14%나 크게 오르면서 전체적인 인상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
통계 담당자는 잡화식품 중에서도 계란과 감자칩, 6팩짜리 요구르트의 가격 인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는데, 하지만 이외에도 통계국이 측정하는 식품 분야 전반에 걸쳐 오름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과일 및 채소는 22% 인상됐으며 레스토랑 식사 및 즉석식품은 8.7%, 그리고 육류와 가금류 및 생선이 7.8% 인상되었고 무알코올 음료는 8.2%가 올랐다.
연간 오름세에 두 번째로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과일과 채소 부문으로 그중에서도 토마토와 감자 및 아보카도가 인상을 주도했다.
한편 월간 기준으로는 전월에 비해 3월에 0.8% 올랐으며 계절 효과를 감안한 조정치로는 0.5% 상승했는데, 월간 오름세에도 연간과 마찬가지로 2.3%가 오른 잡화식품이 가장 큰 영향을 줬다.
계란과 요구르트, 초콜릿이 잡화식품의 월간 오름세를 주도한 가운데 육류, 가금류 및 생선 부문이 월간 1.0% 떨어져 오름세를 부분적으로 상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