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건축허가제도(Building Consent System) 전면 개편 계획 발표
Government Announces Comprehensive Reform Plan for Building Consent System
The government has revealed a major reform initiative aimed at consolidating over 60 building consent authorities scattered across the nation. During a recent announcement, Minister of Construction Penk outlined three proposed strategies for restructuring the current 67 building consent authorities.
The first strategy involves a voluntary integration model, where multiple committees would merge into a single department to streamline building management functions. Minister Penk acknowledged that unifying these committees poses significant challenges, but he emphasized the government’s commitment to overcoming these obstacles.
The second strategy is the establishment of regional Building Consent Authorities (BCAs). This plan aims to consolidate the existing 67 district and city council BCAs into a few large-scale regional BCAs to improve operational efficiency.
Lastly, the introduction of a single point of contact has been proposed. This would create a unified platform for builders to submit their plans, fostering competition and enhancing specialization through contracts with existing BCAs or private consent providers.
Currently, the 67 BCAs operate under various procedures for handling building consents, resulting in considerable additional costs and delays. Minister Penk stressed the necessity for a unified building code that would consistently apply to all construction projects in order to address these inefficiencies.
He noted that the current building code fails to provide meaningful assistance to citizens and highlighted the need for improvements in productivity and innovative solutions. Additionally, the government is reviewing the accountability structure of the entire building system, with plans to reform the existing framework that places responsibility for errors on committees and local taxpayers.
정부, 건축허가제도(Building Consent System) 전면 개편 계획 발표
정부가 전국에 산재해 있는 60여 개 건축허가 동의 기관을 통합하는 대대적인 개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설부 펜크 장관은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전국 67개 건축동의기관을 재구성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방안은 자발적 통합으로, 이는 여러 위원회가 하나의 부서로 통합되어 건축 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모델이다. 펜크 장관은 각 위원회의 통합이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방안은 지역 BCA(Building Consent Authority) 설립이다. 현재의 67개 지구 및 시의회 BCA를 몇 개의 대규모 지역 BCA로 집중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단일 연락처 시스템 도입이 제안됐다. 이를 통해 건축업체들이 계획을 제출할 수 있는 통합된 창구를 마련하고, 기존 BCA 또는 민간 동의 제공자와의 계약을 통해 경쟁을 촉진하며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67개의 BCA는 각기 다른 절차로 건축 동의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당한 추가 비용과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펜크 장관은 이러한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건축 작업에 일관되게 적용될 수 있는 단일 건축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행 건축법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생산성 향상과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는 건축 시스템 전체에 대한 책임 설정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각 위원회와 지역 납세자들이 잘못된 작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