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courts, 기분 좋은 여름 시장 출발 알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부동산 에이전트인 Harcourts는 작년과 비교해서 올 10월에 뉴질랜드 전체 주택 판매량과 평균 판매 가격이 모두 상승하여 기분 좋은 여름 시장의 시작을 알려왔다.
10월에 Harcourts는 뉴질랜드 전역에서 1,895채를 판매하였다. 이는 작년 10월보다 12.2%가 늘어난 것이며, 10월 평균 판매 가격도 $605,389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상승했다.
신규 리스팅도 꾸준했는데, 10월에 새로 등재된 주택 매물은 2,511채로 작년보다 2% 증가하였다. 하지만, Harcourts에 등록된 전체 판매 주택 수는 6,521채로 작년보다 1.2% 감소했다.
가장 활발했던 부동산 시장은 크라이스트처치로, 10월 판매량이 작년보다 17.4%가 증가했고, 평균 판매 가격은 $566,466로 10.3% 상승했다.
혹스베이, 타라나키와 웰링턴이 포함된 북섬 남부 지역도 좋은 성적을 보였다. 작년 10월보다 판매량이 4.7% 늘었고, 평균 판매가격도 11% 인상되었다.
오클랜드는 판매량은 작년 10월보다 7.3%가 늘어 활발한 거래를 보였으나 가격은 탄력을 받지 못했다. Harcourts는 10월 오클랜드 주택 평균 판매 가격은 $942,483로 작년 10월보다 2.2%가 하락하였고, 올 9월보다 $75,068(-7.3%)가 감소했다고 발표했다.